HOME > 고객센터 > 이용후기


5. 고객센터 - 이용후기 강가 펜션의 번개불, 천둥 그리고 폭우의 1박
2012-07-19 13:50:21
목원 (scw567) 조회수 1717

설악산에서 1박을 한 후 이튿날은 강릉과 삼척, 울진의 불영계곡을 거쳐서 이운식 사장이 운영하는 상주에 소재한 ‘달빛 강가에서’ 펜션에서 1박을 했다. 이 펜션은 맑은 물이 많이 흐르는 계곡 위에 있어서 앞산과 시냇물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것도 외딴곳에 혼자 자리 잡고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해 보였다. 밤에는 간단하게 저녁을 해 먹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매점에서 맥주와 소주를 사와서 마셨다.

 

방이 두 칸이었지만 9명이 자기에는 좀 불편할 것 같아서 우리 부부는 유리창으로 된 베란다에 메트레스를 깔고 잤다. 방충망이 설치되어 유리창을 열어놓았더니 물 흐르는 소리와 풀벌레들의 합창하는 소리가 적막한 밤공기를 갈라놓는 것 같았다.

 

흐린 날씨만 아니었다면 달도 보이고 밤하늘을 흐르는 유성이나 은하수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한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번개불이 번쩍거리고 한참 후에는 천둥소리가 나면서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마치 폭포물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그 소리가 싫지 않았다. 아내와 함께 한 낭만적인 하룻밤이었다. 

 

언젠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다시 와서 밝은 달빛과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가 흐르는 광경을 쳐다보면서 인생을 얘기하고 대자연의 장엄함을 얘기하고 싶다.    (2012. 7. 13 농협은행 가락시장지점장 신치우)

                                                       

 

댓글 1개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이트맵 달빛 강가에서....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북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 345번지 / 전화번호 : (05-4)541-8100 / FAX번호 :